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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쌍둥이 아들 생각에 눈물…”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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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에 이휘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가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신동엽은 “섭외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라고 물었고, 이휘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거 같다. ‘내게 그런 기회가 또 올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날이 어머니 기일이었다. 좋아하시는 음식 해놓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어머니께서 도와주시나 보다’라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을 많이 했을 때는 일의 소중함을 몰랐던 것 같다. 여의도 오는 길이 너무 좋더라. 동료들 만나서 에너지 받는 것도 좋다. 섭외 전화 받았을 때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서언이, 서준이가 지금은 중학생이냐?”고 근황을 물었고, 이휘재는 “중1이다”라고 답했다.

이휘재는 “사실 그 친구들이 이제 저에 대해서, 아빠가 뭘 하는지 정확히 아는 나이가 됐다”며 “어렸을 땐 뭐 하는지 정확히 몰랐다. 그런데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제 실수로 쉬게 되는 상황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말은 안 하는데 편지로”라고 말하다 눈물을 쏟았다.

이휘재가 말을 잇지 못하자 신동엽은 “편지로 아빠를 위로해 주고 힘내라고 응원해 줬나”라고 물었고, 이휘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일했으면 좋겠다고”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29_000356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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