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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하락 속에 혼조세로 개장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97포인트(0.01%) 오른 4만4560.0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93포인트(0.23%) 밀린 6023.9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04포인트(0.61%) 내린 1만9534.98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업체 AMD 실적 부진 여파로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알파벳은 7%, AMD는 10% 넘게 하락 거래 중이다.
애플은 중국 규제 당국이 앱스토어 수수료와 정책에 대해 공식 조사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1% 이상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