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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상서로운 향기를” 세종수목원 제주백서향 활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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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 제주도 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Kim)이 개화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주백서향은 제주도 중산간 곶자월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는 특산식물이다. 팥꽃나무과 팥꽃나무속에 속하는 늘푸른 작은키 식물이다.

제주백서향은 매화나 산수유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꽃으로 ‘상서로운 향의 흰 꽃’이란 이름처럼 향이 좋고 멀리 간다고 해 ‘천리향’이라고도 불린다.

제주백서향을 만날 수 있는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은 2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야외월동이 되지 않는 희귀∙특산식물과 난초과 식물 200여 종을 보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7_000305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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