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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한권에 담은 彿 역사의 순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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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모든 사람은 두 개의 고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자기 나라이고, 다른 하나는 프랑스다.”

이는 외교관을 지냈던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생각하는 프랑스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진성북스)는 역사학자 제러미 블랙이 선사 시대 유적부터 중세 봉건제와 절대왕정 시기를 거쳐 거센 혁명 불길이 타오르던 순간, 나폴레옹의 도전과 실패, 오늘날 유럽연합 심장으로서 활약하는 현대까지 프랑스 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본래 지리·문화·행정적으로 다양한 집단이었던 프랑스가 국가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한편으로는 이 국가가 변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었던 전쟁도 다룬다.

정치의 핵심 요소인 전쟁을 통해, 프랑스가 어떻게 다양한 환경과 인간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는 지를 밝힌다.

한국어판에는 주요 인물이나 주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상세한 맥락을 설명하는 ‘역사 속의 역사’란이 추가됐다.

프랑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추천 여행 루트, 여행 추천 도시 등을 담은 ‘프랑스 여행자를 위한 핵심 가이드’도 부록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7_000305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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