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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위대한 개츠비’, 런던 캐스팅 공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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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런던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제이 개츠비 역에 제이미 무스카토, 데이지 뷰캐넌 역에 프랜시스 맥캔이 맡는다고 밝혔다.

제이미 무스카토는 ‘헤더스 더 뮤지컬’을 비롯해 ‘레미제라블’, ‘물랑루즈’, ‘그레이트 코멧’ 등에 출연했다. 프랜시스 맥캔은 2022년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보니 파커’ 역으로 열연을 펼쳐 그해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위대한 개츠비’는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가 아시아 최초로 단독 리드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이다.

신 프로듀서는 “두 배우가 1920년대의 화려함과 열정 그리고 비밀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트엔드 관객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눈부신 무대와 깊은 감동을 만날 그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미국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각색한 뮤지컬로 1920년대 혼란한 미국을 배경으로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와 그가 사랑한 데이지 뷰캐넌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4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뒤 흥행가도를 달렸다. 제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을 받고, 제77회 토니어워즈에서는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이런 기세를 몰아 웨스트엔드로 영역을 확장, 4월11일 런던 콜리세움에서 프리뷰 공연을 하고 24일부터 본공연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7_000305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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