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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훈증’ 죽순, 중국서 논란…”농산물 수입 없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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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중국에서 유황 훈증 처리된 죽순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내에 농산물로 수입된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에서 유황 훈증 처리 죽순 생산과 관련해 중국산 죽순은 농산물 형태로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통조림 등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은 일부 수입되고 있으나 기존 통관단계 정밀검사에서 가공식품에 대한 이산화황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앞서 중국 광둥성 칭위안시에서는 일부 가공업체가 죽순을 유황으로 훈증해 색을 하얗게 만들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최근 중국산 농산물을 두고 안전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 배추를 장기간 보관을 위해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줄기상추(궁채)에 식용색소를 사용한 사례도 적발되면서 논란이 됐다.

식약처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죽순 가공식품에 대해 제조사별로 통관 단계에서 이산화황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외 위해정보 등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실시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20_000379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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