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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김영임 명창 한자리…평택 ‘가을 민요 대잔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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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경기민요와 서도소리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명창들이 평택에서 가을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평택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기획 연주회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민요 대잔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무대에는 경기민요 대가 이춘희와 대중에게 친숙한 명창 김영임, 서도소리 명창 유지숙, 박향임 등이 대거 출연해 각 지역의 구성진 민요 자락을 풀어낸다.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풍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지역의 고유한 전통 소리를 조명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경기도 무형유산인 평택민요보존회가 무대에 올라 농요와 어로요, 장례요 등 평택의 삶과 역사가 담긴 소리를 들려준다. 한국국악협회 평택지부의 공연과 역동적인 사자 연희가 이어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르신과 시민들이 친숙한 민요를 함께 즐기고,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전통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21_000383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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