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강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강근 위원은 지질·지진 분야 전문가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 단장,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 및 대한지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원안위는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상임위원 2명과 나머지 비상임위원 7명을 포함해 총 9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해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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