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독일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한국 법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벤츠 코리아)가 지난해 프리미엄 모델 판매 호조로 호실적을 거뒀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영업이익 2050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1575억원) 대비 30.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1883억원으로 전년(5조6883억원) 대비 8.7%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1242억원) 보다 19.2% 늘어난 14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부금과 본사에 지급한 배당금은 2024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코리아의 지난해 배당금은 1237억원으로 2024년(1898억원)보다 34.8% 감소했다. 기부금은 40억원으로, 전년(68억원) 대비 42.6% 줄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도입된 AMG, G클래스 등 프리미엄 라인업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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