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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푸케 CEO 방한…한국 신사옥 개소식 참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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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세계 1위 장비 기업인 ASML의 크리스토퍼 푸케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이번 방한 기간 중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ASML은 2400억원을 들여 최근 완공한 경기 화성의 신사옥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푸케 CEO가 참석하며 행사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전략 등을 전할 전망이다.

ASML의 신사옥은 경영센터, 제조센터,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또 ASML의 핵심 제품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의 수리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신사옥을 교두보로 삼아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개소식에는 ASML의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위 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푸케 CEO는 신사옥 개소식 이후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을 별도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이 회장은 ASML과 깊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4월 독일 자이스 본사 방문 당시 푸케 CEO를 만나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 회장과 최 회장은 또 지난 2023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네덜란드 ASML 본사 방문에 동행해 피터 베닝크 ASML 전 CEO와 만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11_000339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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