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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26만 인파 예측에…”과잉 동원” vs “사고 예방”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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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서울 중구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에 공무원들을 과잉 동원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공연은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22일 행정안전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등에 따르면 공연에는 주최 측인 하이브 추산 약 10만4000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연 전 예상 인원을 최대 26만명으로 예상했으며, 행정안전부와 다른 기관들 또한 인파 예측치를 고려해 당일 현장에는 1만5500명의 안전인력이 배치됐다.

안전인력 중 경찰은 6700명, 서울시가 2600명, 소방이 800명, 서울교통공사가 400명, 행안부가 70명 등 공무원만 1만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나머지는 주최 측인 하이브가 활용한 민간 인력이다.

이로 인해 경찰과 공공기관은 잘못된 인파 예측으로 공무원들을 과도하게 배치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방에서 공연 현장에 너무 많은 구급차와 인력을 투입해 담당 지역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김종수 전공노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소방이라는 조직은 인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곳은 아니다”며 “이번 공연 투입과 같이 빈자리가 생겼을 때 진짜 응급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대량 인원 투입으로 인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부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s0603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22_000355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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