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글로벌 진출 돕는다”…화해, ‘시딩 프로그램’ 출시 3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인 화해글로벌은 다국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딩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K뷰티 브랜드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어하는 K뷰티 브랜드들을 위해 마련됐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리뷰 영상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리면 화해 글로벌에 해당 콘텐츠가 노출되고 아마존 구매 링크로도 연결되는 방식이다. 정식 출시 전인 지난 5월 14개 브랜드를 선보였는데 콘텐츠 회수율이 70%가 넘는 성과를 거뒀다.

화해는 K뷰티 브랜드의 초기 시장 진입과 현지 수요 확보를 위해 국가별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 및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앞으로도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돕기 위해 화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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