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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산업의 모든 것’ …대형 한류 종합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열린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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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과 연관 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 해외 한류팬 2만여 명을 포함해 총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문체부는 전망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로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일인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에서는 K-팝 콘서트가 열린다.

19일에는 엔플라잉과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뉴비트, 아홉, 21일에는 린, 헤이즈, 엔시티(NCT) 텐, 청하, 이무진, 있지(ITZY), 비오, 티엔엑스(TNX)가 무대에 오른다.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 K-팝 콘서트에는 3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에는 콘텐츠 미 연관 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한류 원조 가수 보아가 진행을 맡고, 빌보드 마이크 반 대표, 비자 다니엘 진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등이 K-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논의한다.

22일에는 악단 광칠, 유희스카 등 10여 개 국내 예술공연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K-컬처의 품격과 우수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핸드볼경기장에서는 드라마와 웹툰, 음식,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K-콘텐츠를 비롯해 K-콘텐츠에 접목한 한국 일상생활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핸드볼경기장 이벤트 무대에서는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한류팬을 아우르는 회담과 강연, K-팝 가수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음악 산업의 흐름과 확장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K-푸드와 지식재산(IP),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강연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K-푸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반짝 매장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상으로만 접했던 ‘한국의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음료,동아제약, 왓어브레드, 청23, 요거트월드 등아 다채로운 K-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160여 개 기업과 해외 구매자 17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행사 기간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림픽 공원과 DDP 등을 다니는 무료 순환 버스를 1일 3회 운영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케이 페스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양수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가 더 폭넓은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세스(CES)와 같이 문화산업분야를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7_00032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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