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SK하이닉스는 내달 25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제78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SK하이닉스에서 미래기술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차선용 사장이 신임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1967년생인 차 사장은 SK하이닉스에서 D램 코어 TF 담당, D램 개발 담당 등을 역임헀다.
SK하이닉스는 차 사장의 신임 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이끌어 온 반도체 기술 리더”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선제적 기술 투자와 연구개발 체계 고도화를 주도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기술 기반의 리스크 관리 및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도화되는 기술 경쟁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장과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에는 고승범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강국 법무법인 가온 변호사가 내정됐다.
SK하이닉스는 고 전 위원장에 대해 금융·경제 정책 전문가로서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참여해 내부통제시스템의 적절성과 타당성 검토, 개선, 제안 등 감사위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인수합병(M&A), 구조조정, 크로스 보더 투자 관리 등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이 제안됐다. SK하이닉스는 지주사와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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