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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YTN 찾은 국정위…”방송3법 개정 등 구조적 기반 마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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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는 1일 오후 TBS, YTN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 공영방송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현 사회2분과 방송·통신 소위원장, 기획위원과 전문위원들은 TBS와 YTN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공약사항인 방송 공공성 회복, 공적 책무 이행을 위한 실천과제 등을 논의했다.

TBS는 서울시 예산 지원이 중단된 뒤 필수인력 중심으로 무급휴업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콘텐츠 편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YTN은 민영화 절차상 하자 지적과 함께 정치적 편향 등 논란이 불거졌다.

위원들은 또 현장방문을 마친 뒤 92개 시민·노동·언론단체가 꾸린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영방송 정치적 독립성 확보를 위해 방송3법 개정 등 구조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소위원장은 “이날 소통을 바탕으로 공영방송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방송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01_00032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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