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VVS’에 새 멤버 레나(Lena)가 합류했다고 소속사 MZMC가 18일 밝혔다.
VVS는 전날 열린 ‘2025 숙명여대 축제-선명계’의 첫째 날 오프닝 무대를 책임졌다. 폭우 속에서도 강렬한 무대로 눈도장을 받았다.
데뷔곡 ‘티(TEA)’를 비롯 첫번째 미니앨범의 모든 트랙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포미닛의 ‘핫이슈’,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까지 총 7곡을 연달아 선사했다.
MZMC는 “레나는 VVS의 마지막 퍼즐로 통했다. 육각형’ 플레이어로 유명했다. VVS가 새로운 질감의 K팝 그룹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4월 데뷔 싱글 ‘티’로 등장한 VVS는 1개월 만에 미니앨범 ‘D.I.M.M’을 발표했다. 소속사 MZMC의 대표이자 미국 프로듀서 폴 브라이언 톰슨이 처음 제작한 K팝 걸그룹이다. 레나와 함께 브리트니, 아일리, 라나, 지우, 리원이 멤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