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결선이 1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전국 단위로 확대된 행사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부스존에는 안내와 분장,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안동탈놀이단의 오프닝 공연과 가수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결선 무대에서는 1권역 10팀과 2~4권역 각 5팀 등 총 25개팀이 런웨이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런웨이도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팀들은 박물관 소장품과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다채로운 분장과 창의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사 뒤에는 25개팀 전원이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275개팀, 643명이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만큼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전국의 관람객이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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