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밑돈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15일(현지 시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10시50분께 전장 대비 20.37포인트(0.27%) 오른 7563.96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DJIA)는 135.77포인트(0/26%) 상승한 5만2644.04에 거래 중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0.205포인트(0.42%) 오른 2만6217.21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테슬라 0.42%, 아마존 1.69%, 애플 1.85%, 마이크로소프트(MS) 1.39%, 알파벳 1.05%, 스페이스X 1.25% 올랐다.
블랙록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7.16% 상승했다. 페이팔은 결제 서비스업체 스트라이프와 사모펀드 어드벤트인터내셔널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5% 넘게 올랐다.
도매 물가가 둔화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6월 PPI는 에너지 가격이 크게 하락하며 전월 대비 0.3% 떨어졌다. 시장은 보합을 전망했다.
바이탈놀리지 설립자 아담 크리사풀리는 CNBC에 “에너지 부문이 인플레이션 둔화에 큰 역할을 했지만 이번 물가 완화세는 꽤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며 “다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유가는 다시 오르고, 인플레이션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SK하이닉스 ADR은 이날 전장 대비 4.78% 떨어진 184.65달러에 거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