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드론 공격으로 일부 피해를 입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인근 송전설비의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21일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Suhail Mohamed Al Mazrouei)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현지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의 안전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김 장관은 UAE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 직원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UAE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고 있는 데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정부도 피해 시설 복구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알 마즈루이 장관도 바라카 원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과도 소통∙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지난 3월 강훈식 비서실장의 UAE 특사 방문 후, UAE 정부가 한국의 원유 수급 안정에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UAE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원전 협력 강화, 원유 수급 안정화 등 에너지∙산업 분야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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