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대표 주자들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에스파(aespa)’, ‘아이브(IVE)’가 중화권 대형 음악 시상식을 휩쓸었다.
24일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기업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 등에 따르면, 지난 22~23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TME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2026 TIMA)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의 해외 그룹상’을 차지했다.
에스파는 ‘올해의 베스트 해외 걸그룹’과 ‘올해의 베스트 디지털 EP’를 비롯해 멤버 4인의 솔로곡이 ‘올해의 10대 해외 히트곡’에 모두 오르며 총 6관왕으로 시상식 최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브는 ‘해외 인기 그룹상’을 품에 안았다.
텐센트 뮤직의 라이브 브랜드 TME라이브가 주최하는 ‘TIMA’는 시상식과 대형 페스티벌급 라이브 무대를 결합한 중화권 대표 음악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팝스타 찰리 푸스를 비롯해 홍콩 가수 천웨이팅, 장톈푸 등 글로벌 뮤지션들이 대거 운집했다.
특히 K-팝 아티스트들의 수상 릴레이가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그룹 및 솔로 연준 2관왕),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NCT 태용·웨이션브이(WayV)·NCT 위시(WISH), 라이즈, 앤더블, 키키, 에반,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등이 각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현지 인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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