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노선을 추가적으로 줄인다. 중동 전쟁 이후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담이 심화한 데 따른 감편으로 풀이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인천~창춘, 인천~옌지 등 중국 노선 항공편을 총 5편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인천~프놈펜, 인천~창춘, 인천~하얼빈, 인천~옌지, 인천~이스탄불, 인천~알마티 등 총 6개 노선의 왕복 항공편 22편을 감편했는데, 여기에 더해 5개 항공편을 추가적으로 줄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3·27·30일 인천~창춘 노선 4편, 오는 29일 인천~옌지 노선 1편이 취소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중동 정세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노선을 감편했다”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감편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접 일자 대체 항공편 및 수수료 면제 제공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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