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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운동인데 왜 승모근만 보임?” 강경원의 살벌한 프레임 낭비 ㄷㄷ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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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 산맥 두 개가 솟아오른 채로 덤벨을 들고 있는 기적의 광경입니다.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완벽한 고립의 교과서 강경원.

분명 바벨과 덤벨을 쥐고 팔(이두·삼두)의 정점 수축을 가르치고 있는 엄숙한 레슨 현장.

하지만 카메라 렌즈와 시청자들의 동공이 꽂히는 곳은 팔뚝이 아닌, 목덜미 양옆에 거대하게 솟아오른 괴물 같은 승모근.

"선생님, 팔운동하시는 건 알겠는데 뒤에 얹어놓은 빵 두 덩어리 때문에 팔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평생을 깎아 만든 두께감 덕분에 숨만 쉬어도 꿈틀거리는 상부 승모의 살벌한 자기주장.

다른 사람들은 평생을 으쓱대도 못 만들 산맥을 디폴트 옵션으로 달고 팔운동을 시전하는 레전드 강경원의 미친 피지컬을 진지하고 유쾌하게 짚어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저 승모근 앞에서는 어떤 팔운동도 묻혀 보이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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