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권눈썹은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의 여성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공연은 마치 친한 친구와의 대화처럼 편안하면서도, 때로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눈다.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공간에서 주로 공연해온 권눈썹은 이번 광안리 해수욕장 버스킹에서도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권눈썹은 지난 8월 13일 영도 문화도시 ‘내일의 항해자 출항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기체 커튼콜, 온배움터 살리장터, 포포 스튜디오 등의 공연에서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권눈썹은 이번 광안리 버스킹에서 다시 한번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부산의 버스킹 크루 ‘듣는 편지’와 예술협회 아이테르의 콜라보로 이뤄져 권눈썹의 음악과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아이테르 소개
예술협회 아이테르(AITHER)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세상의 인식을 확장하고자 한다. 아이테르는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인 범일가옥에서 활발하게 전시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예술과의 연결을 강조하는 전시를 기획한다.
권눈썹 – 고주망태 Goju-mangtae (Dead drunk) 공식 M/V: https://www.youtube.com/watch?v=n7zrdG2Zmks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98939&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