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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일본·캐나다산 합성고무에 반덤핑 관세…최대 30.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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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특정 합성고무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14일 동망과 중앙통신, 지지(時事) 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일본과 캐나다산 할로겐화 부틸고무에 관한 반덤핑 조사의 최종 판정을 발표, 3월14일부터 5년간 반덤핑 관세를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조사 결과 일본과 캐나다산 제품이 덤핑 판매를 통해 중국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하고 덤핑과 피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기업별 반덤핑 관세율을 보면 일본 기업 가운데 재팬 부틸(Japan Butyl) 제품에는 15.0%를 적용한다. 그 밖에 일본 기업에는 30.1%를 부과한다.

캐나다 기업 경우 ARLANXEO를 포함한 모든 업체에 13.8% 반덤핑 관세를 매겼다.

이번 관세율은 지난해 8월 공표한 잠정 판정 당시 일본산 제품에 적용된 13.8~30.1% 범위보다 일부 상향한 수준이다.

할로겐화 부틸고무은 중국 수입세칙에서는 ‘할로겐화 부틸고무’ 또는 ‘할로겐화된 부틸고무’로 분류된다.

해당 제품은 일반 부틸고무에 염소나 브롬을 결합시키는 할로겐화 반응을 거쳐 만들어진 개량형 합성고무다. 화학적으로는 염소화 부틸고무와 브롬화 부틸고무 두 종류가 있다.

제품 형태는 흰색에서 연한 호박색에 가까운 고무 덩어리다. 가황 속도가 빠르고 다른 불포화 고무와 상용성이 높으며 접착성과 자가 접착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주요 용도는 자동차 무내면 타이어의 공기 차단층이다. 내열 튜브, 내열 호스, 컨베이어 벨트, 의약용 병마개, 방진 패드, 접착제와 밀봉 재료 등에 쓰인다.

중국 상무부는 2024년 9월14일 일본과 캐나다, 인도산 할로겐화 부틸고무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2025년 8월12일 예비 판정에서 일본과 캐나다산 제품이 덤핑 판매를 하고 있으며 중국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했다.반면 인도산 제품에 대해서는 조사가 중단됐다.

당국은 이후 덤핑 여부와 덤핑 폭, 산업 피해 정도, 덤핑과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추가 조사했고 이번에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번 조치에 따라 중국으로 일본과 캐나다산 할로겐화 부틸고무를 수입하는 기업은 세관에 반덤핑 관세를 납부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14_000354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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