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6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노원구 공릉로 화랑대역~공릉역 일대 700m 구간에서 열리는 ‘제4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의 ‘로컬 커피 대회’를 주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2023년부터 매년 6월 노원구가 주최한다. 해마다 5만 명 넘는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다.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로컬 커피 대회는 지역 카페의 개성과 전문성을 조명하고 로컬 커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2024년부터 대회 기획·심사·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노원의 정서를 커피로 빚다’이다.
참가 대상은 노원구 관내 커피 상점이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제외된다. 지역 카페 중심의 커피 문화를 활성화기 위해서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후 6시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공식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본선은 축제 현장에서 펼쳐진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커피, 와인, 전통주 등 식음료 분야의 전문 교육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주관을 통해 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이 실제 커피 산업 현장과 지역 커피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커피 향미 평가와 추출, 서비스, 로컬 카페 운영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대회 운영과 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사람, 공간의 이야기를 담는 매개체다”며 “이번 대회가 노원구의 커피 상점들이 가진 개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커피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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