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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BoA), 독립 레이블 설립 뒤 첫 콘서트 연다…신곡 발매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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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시아의 별’로 통하는 한류 개척 가수 보아(BoA·권보아)가 독립 레이블 설립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보아는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새 콘서트 소식을 공지했다. 그는 오는 6월 27~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보아 더 마이크’를 연다.

보아 소속사 베이팔 엔터테인먼트(BApal Entertainment)도 같은 날 소셜 미디어에 “마이크 앞에 선 그 순간, 시간은 다시 보아의 목소리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함께해 온 기억들, 그리고 지금 막 시작될 새로운 이야기”라면서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콘서트에 앞서 오는 30일 0시엔 새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 하드 필링스(Ain’t No Hard Feelings)’를 발매한다. 보아가 베이팔을 설립 후 신곡을 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베이팔은 “보아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명에는 ‘보아(BoA)’와 ‘친구(pal)’의 의미를 담았다.

보아는 지난 1998년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에게 발탁됐다. 이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그녀는 만 14세이던 2000년 8월25일 데뷔 앨범 ‘아이디 ; 피스 비(ID; Peace B)’를 발표했다.

이듬해 일본에 진출한 뒤부터 보아의 실력과 가능성이 크게 드러났다. 애초부터 보아의 활동 영역은 한국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이었다. SM의 기획, 마케팅, 시장조사 노력과 맞물리면서 보아는 일본에서 크게 성공했다.

특히 2002년 일본에서 발매한 현지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일간,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1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보아는 일본에서 톱가수 반열에 올랐다. 오리콘 차트에서 수차례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현지 최고의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일본 연말 최대 음악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 연속 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미국 진출을 위해서였다. 그 결과 2009년 보아는 셀프 타이틀 앨범 ‘보아(BoA)’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지금이야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같은 팀이 ‘빌보드 200’ 1위를 비교적 쉽게 차지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이 차트에 진입한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가요계에 기념비적인 쾌거였다. 이처럼 2000년대 일본의 한류붐 조성, 2010년대 한국 가수들의 빌보드 진출 러시의 선봉에 보아가 있었다.

보아는 재작년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연하는 등 배우로도 스펙트럼을 넓혔다. SM 명예 이사로 신인 그룹 ‘NCT 위시’의 프로듀서로도 나서기도 했다. 작년 2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1집 ‘크레이지어’를 발매했다. 올해 초 SM과 25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20_000363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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