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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이란전쟁 선행 불안에 나흘째 하락 마감…0.3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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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9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로 이뤄진 필라델피아 반도체주 지수(SOX)가 오르면서 반등 개장했다가 이란전쟁 선행 불투명감에 리스크 회피 매도가 유입함에 따라 4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4.74 포인트, 0.39% 내려간 4만20.82으로 폐장했다.

4만204.16으로 출발한 지수는 3만9967.08~4만439.04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6203.07로 150.14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46%, 석유화학주 0.66%, 식품주 1.25%, 금융주 0.02%, 변동이 심한 제지주 1.02%, 시멘트·요업주 1.04%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1.17%, 건설주 0.28%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40개가 내리고 459개는 올랐으며 100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91%, 롄화전자(UMC) 4.42%,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0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4.90%, 화방전자 1.70%, 왕훙전자 2.08%, 치훙 2.09%, 타이광 전자 3.09%, 진샹전자 3.89%, 징위안 전자 3.98%, 가오리 4.42%, 치치 4.45%, 아이푸 5.07%, 젠뎬 7.91%, 췬롄 8.11%, 징하오 과기 5.72%, 즈방 1.46%, 췬촹광전 1.34%, 창마오 1.48% 떨어졌다.

중화항공 역시 1.09%, 창룽항공 0.44%, 대만고속철 0.39%, 대만 플라스틱 1.20%, 통신주 중화전신 2.46%, 위룽차 1.31%, 철강주 중화강철 0.55%, 창룽강 1.51%, 스지강 2.88%, 아세아 시멘트 0.86%, 방직주 신팡실업 1.59%, 중화화학 3.31%, 중화펄프 0.42%, 타이완 유리 2.14%, 약품주 야오화 0.88%, 식품주 퉁이 1.87%, 장화은행 0.73%, 위안둥 은행 0,83%, 퉁이증권 0.38%, 화난금융 0.47%, 푸방금융 1.44%, 디이금융 4.31%, 카이지 금융 0.23%, 위산금융 0.94%, 융펑금융 1.00% 내렸다.

썬웨이 에너지(森崴能源), 쑹촨정밀(松川精密), 룽화(隴華), 웨이화 과기(蔚華科), 롄허재생(聯合再生)은 급락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2.38%, 난야과기 0.18%, 기판주 신싱 0.61%, 르웨광 0.85%, 촹이 3.14%, 취안신 4.57%, 원예 5.28%, 진쥐 7.23%, 친딩-KY 7.47%, 시리-KY 5.19%, 웨이강 3.97%, 롄야 3.61%, 난뎬 3.88%, 스쉰-KY 3.84%, 리청 3.30%, 잉웨이 0.41% 스제 0.95%, 야오화 1.11%, 자쩌 1.51%, 광성 1.72%, 롄융 1.39% 상승했다.

창룽해운도 7.87%, 양밍해운 1.62%, 완하이 해운 0.87%, 룽더조선 0.40%, 전자부품주 궈쥐 4.63%, 중화차 0.38%, 철강주 다청강 2.88%, 디이구리 1.20%, 궈타이 건설 0.45%, 궈타이 금융 0.13%, 중신금융 4.33%, 타이신 신광금융 1.27%, 위안다 금융 0.73%, 궈퍄오 금융 0.34% 올라갔다.

화신과기(華新科), 신탕(新唐), 처왕전자(車王電), 이덩(益登), 톈이과기(天二科技)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9789억2300만 대만달러(약 46조6065억원)를 기록했다. 주둥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 췬촹광전, 주둥퉁이 대만주 증장(主動統一台股增長), 롄화전자, 디이금융(第一金)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장이 고점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여전히 강하다”며 “대만과 미국 상장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양호했고 특히 AI 관련 기술주들이 지수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AI 관련 기술주의 최근 상승폭이 매우 커 괴리율이 AI 열풍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단기 조정 필요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가자들이 우선 오늘 밤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에 주목하고 있으며 시장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이라면서도 “과거 사례를 보면 실적 자체는 좋더라도 발표 직후 주가가 먼저 조정을 받는 경우가 많았고 약 1주일 정도의 정리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그래서 장이 5월 말까지 고점권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20_000363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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