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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에너지 AI시대 연다…’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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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맞춰 공공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안전성·신뢰성 및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AI 활용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손잡았다.

남부발전은 25일 ‘발전 분야 AI-READY 데이터 거버넌스 수립 및 안전한 데이터 레이크 하우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이 수립하려는 ‘AI-READY 데이터 거버넌스’는 AI가 데이터를 즉시, 안전하고 정확하게 학습·추론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품질·출처·메타데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통합 체계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비용 효율적인 대용량 저장소인 데이터 레이크의 유연성과 빠른 분석을 지원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관리 기능을 결합한 최신 데이터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학습용 데이터의 저작권 및 라이선스 사전 검증 ▲민간의 선진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 모델 도입 ▲공공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부발전은 안정적인 AI-READY 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한층 고도해 나갈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의 지식재산권 관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민간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에 적합한 데이터 거버넌스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7월 ‘AI-Ready 데이터 마련을 위한 전사 AI 데이터 경영 거버넌스 수립 용역’에도 착수한다.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관리, 메타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은 물론 AI 학습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 경영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경민 남부발전 AX본부장은 “AI 시대를 맞아 공공 분야도 AI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 분야에서 AI와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625_00036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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