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로 출시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판매를 종료했다. 소비자가 제품 섭취 중 돌 알갱이를 씹었다는 제보가 반복 접수돼 선제적으로 조기 종료 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전날부터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판매를 중단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섭취 중 돌 알갱이를 씹었다는 고객의 제보가 3건 이상 접수되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한국맥도날드는 농가와 납품업체와 돌 알갱이가 혼입된 경로 및 원인파악 등을 위한 협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맥도날드는 동일 문제가 3건 이상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지난달 9일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메뉴로 출시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당초 이달 12일까지 판매될 예정이었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활용해 탄생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크로켓 속에 찰옥수수 알갱이를 듬뿍 넣어 알알이 씹는 재미와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출시 100만개 판매를 돌파, 한국맥도날드는 충주시 마스코트인 ‘충주씨’를 디자인에 적용한 클릭커 굿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돌 알갱이를 씹은 고객의 제보가 3건 이상 접수 됐다”며 “동일 문제가 3건 이상 발생할 경우 따라 선제적으로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고객 우선 정책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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