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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에 커지는 분양 부담…신규 분양단지 눈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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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분양가와 공사비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이 신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중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를 분양한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대우건설의 올해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BL에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물량의 약 75%를 특별공급으로 배정하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부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756-9번지에서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전날 진행했다. 최고 49층, 7개 동,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등 총 20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누적된 공사비 인상 압박으로 인해 향후 신규 분양가의 하락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원가 상승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전인 현재 분양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 적정성과 입지를 따져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1평)당 2057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1945만4000원) 대비 5.78% 상승했다.

분양가 상승은 장기간에 걸친 시공 원가 여건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1월 75.96 수준이었던 주거용 건물 공사비지수는 올 6월 135.08로 15년간 약 77.83%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21_000375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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