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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올해 중국 반도체 제조장비 도입액 380억$로 6%↓ 전망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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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5년 중국 반도체 제조장비 구입액은 380억 달러(약 55조4344억원)로 전년 대비 6% 정도 줄어든 전망이라고 동망(東網)과 이재망(理財網), 경제통(經濟通)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캐나다 반도체 조사회사 테크인사이츠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반도체 제조장비 도입액이 4년 만에 이같이 감소한다고 전했다.

테크인사이츠는 중국이 최소한 지난 2년간 웨이퍼 제조장비 세계 최대 수입국이라며 2024년에만 410억 달러 상당을 사들여 세계 판매액 중 40%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올해는 반도체 제조장비 도입액이 작년에 비해 30억 달러 줄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도 2021년 이래 처음으로 저하, 20%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테크인사이츠는 예상했다.

테크인사이츠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세미나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규제와 과잉 생산능력으로 인해 중국의 반도체 제조장비 지출이 어느 정도 감속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가전소비 수요 부진으로 전반적인 시장 침체를 겪은 2023년과 2024년에 전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부문의 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했다.

미국이 규제와 제재 조치에도 지난해 중국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 SMIC(중신국제)와 화웨이 기술 등은 막대한 자금과 인력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3_00030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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