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는 2일(현지 시간)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보고서 발표로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35분(미 동부 시간) 기준 전장 대비 345.10포인트(0.68%) 상승한 5만1271.66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7.17포인트(0.88%) 오른 7733.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35.05포인트(1.25%) 뛴 2만7206.64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만4000명에 훨씬 못 미친다.
미국 실업률은 4.2%로 전 달(4.1%)보다 소폭 올랐다.
노동부 노동통계국 발표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0bp(1베이시스포인트=0.01%) 하락한 5.176%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도 3bp 이상 하락한 4.75%로 집계됐다. 국채 수익률은 채권 가격과 반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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