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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세상이 궁금하다면…’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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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 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관객의 눈에 닿지 않는 무대 뒤편의 과정을 직접 엿보고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문화재단은 공연장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된 이래 이번에 17회째를 맞이한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관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둘러보고,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기술을 전문가와 함께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한 나루아트센터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운영 시간을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해 참여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광진문화재단 소개와 공연장 안전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무대기계, 조명, 음향 등 전문 장비 시연 및 체험, 현직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객석을 바라보며 공연장을 색다르게 경험하고, 복잡한 무대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 기회를 갖는다.

실제 투어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무대에 올라와 객석을 바라보니 신기했고, 작은 조명 기기에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빛이 나오는 과정이 놀라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인 참가자 역시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뒤 이야기와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백스테이지 투어에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공연이 만들어지는 입체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며 “구민들이 공연장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예술을 다각도로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는 취학아동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0~30명 내외로, 신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14_000375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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