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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앞 즐비한 근조화환, 왜?[뉴시스Pi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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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정진형 기자 = 8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앞 도로에 어린이정원 부지를 이용한 주택공급 등을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즐비해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미국·남미 3개국 순방 귀국 당일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등 정부에서는 부동산 세제 개편에 이은 후속 대책으로 추가 주택 공급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이르면 다음주 중 주택 공급 방안이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 택지 전환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국토부는 “용산어린이정원 일대를 주택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은 전혀 확정된 바 없다”고 진화했지만, 도시개발과 인허가 결정권자인 서울시장이 쐐기를 박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6일)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용산공원 부지 내 주택 공급설에 대해 “용산공원은 일부라도 그런 식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용도로 쓸 수 없다, 동의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 주택 공급대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수도권 공급의 키인 서울시와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주택 공급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선 지방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formatio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08_00037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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