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105억 원 규모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갈등을 겪고 있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의 과거 발언 녹취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7일 유튜버 이진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차 회장은 이승기와의 전세보증금 갈등이 본격화되기 전 통화에서 “○○○고 ○○이고 다 죽일 수 있다”며 강한 어조로 폭로를 예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차 회장은 해당 통화에서 “○○○를 까면 주변 사람들이 다 죽는다”라며 추가적인 폭로 내용이 있음을 주장하면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전세 사기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녹취는 이승기 측이 계약 만료일인 이달 6일까지 105억 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대출금 상환 유예를 요청하고 형사 고소를 예고한 시점과 맞물렸다.
한편 차 회장은 이와 별개로 300억 원대 사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지난 3일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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