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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동자동 쪽방촌 방문…”주거권 보장은 부처님 정신, 공공개발 적극 나설 것”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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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최대 빈민 밀집 지역 서울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불교계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24일 부처님오신날을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60년 넘은 노후 주택에서 23년째 거주 중인 주민을 만나 다가올 폭염 속 건강을 당부했다.

진우스님은 동자동사랑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고통을 경청했다.

진우스님은 “직접 현실을 목격하고 나니 깜짝 놀랐고 그동안 너무 늦게 찾아뵈어 죄송하다”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사람답게 살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불교의 ‘동체대비(同體大悲)’ 정신이며, 여러분의 아픔은 곧 우리 불교의 아픔”이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동자동 쪽방촌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홈리스들이 대거 유입되며 형성된 곳으로, 현재 825세대 중 85%가 기초수급자, 60%가 무연고자일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쪽방촌 주민들은 2021년 정부가 추진 발표했던 공공주택개발이 다시 진행되어 주거복지가 실현되길 바랐다.

진우스님은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이 조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치인과 사회 지도층에게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권유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방문 후 진우 스님은 ‘새꿈 어린이공원’에서 120여 명과 함께 사찰음식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주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냉선풍기(서큘레이터) 130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아랫마을 야학 합창단과 민중가수 박준의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424_000360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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