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샘이 홈 인테리어 업계의 비수기에도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한샘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17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하며 13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했다고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 417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0%(약 5배) 증가하는 성적을 냈다.
한샘은 B2C 상품 경쟁력 강화와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홈 인테리어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에도 수익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리하우스 부문 매출은 1분기 성장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품질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부엌·바스·수납 등 핵심 상품군이 아파트 매매 거래 및 개보수 수요 증가 속에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주택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운임비 인상 등 대외적 불안 요소가 상존하지만, ▲상위 그레이드 중심의 상품 경쟁력 강화 ▲유통 및 채널 전략 고도화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핵심 상품 중심의 마케팅 병행 등 핵심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할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대외적 리스크가 상존하겠지만 핵심 제품의 경쟁력 강화, 유통·채널을 통한 고객 경험 고도화,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핵심 상품 중심의 마케팅 병행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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