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헬스장 바닥이 떠나가라 쿵쾅거리며 "내가 데드리프트 몇 십 kg을 들었네" 하고 잔잔하게 도취해 있는 헬창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신인류이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의 23살 시절 괴력을 마주하는 순간 그 알량한 가오는 소름 돋게 숙연해집니다.
과거 씨름단 시절, 최홍만 선수가 가볍게 몸을 풀며 데드리프트 210kg을 들어 올리는 영상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입니다. 남들은 평생 가도 들까 말까 한 중량을, 그 어떤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잡아 아주 나긋나긋하게 뽑아 올려버립니다. 간고나 흑자헬스가 매일같이 "이 바닥에서 아무리 노력해 봤자 타고난 거인의 유전자는 절대 못 이긴다"라며 팩폭을 날리던 그 잔인한 진실을, 최홍만 선수의 거대한 손등과 무시무시한 스트렝스가 완벽하게 증명해 낸 셈이죠.
아무리 기교를 부리고 고립을 공부해 봤자, 신이 내린 2미터 18센티미터의 프레임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파워 앞에서는 그저 잔잔한 재롱잔치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전성기 최홍만 선수의 이 미친 스트렝스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오늘도 내 나약한 뼈대와 중량을 자책하며, 댓글로 진정한 천상계 유전자에 대한 경외심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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